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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여행 극성수기 구정연휴에 여행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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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율리어스님 2023. 1. 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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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언니가 한 달 살기로 호주 시드니로 떠남

평생 일만 하고 살고 있는 비혼인이라

하던 일 잠시 쉬고 힐링하러 떠남

시드니 여행

2015년 2월 구정 연휴

오랜만에 생각나는 나의 호주 시드니 여행기

7년이 지난 여행기

그 당시에는 ㄹㅇㅍ 재직 시절이라

매일 야근에 시달릴 때이다

구정 연휴에 그 당시 남자친구도 여행을 좋아해서

직장인의 황금연휴인 구정을 그냥 보낼 수 없다며

무리하여 갑자기 호주 여행을 강행함

시드니행 대한항공

구정 연휴에 늦게 호주 시드니 여행을 가니

비행기 표도 없음

항공사는 이미 동났고

여행사에 취소표 대기 걸고 기다림

다행히??? 취소표 2개가 하나 여행에서 나옴

가격은 평소 2배 ㅠㅠㅠㅠ

1인당 대한항공 이코노미 왕복이 250만원

비즈니스 좌석 아님 XXX

욕이 나오는 가격이지만 남자친구가 결제함 

2명이 500만원 냄 ㅋㅋㅋㅋ

이코노미 대한항공 비행기 값이 1인당 250만원 😡🤬

올 때 이코노미 같은 비지니스 좌석으로 업그레이드해 줌 

온라인 체크인 안 되어서 이유를 몰라

항공사에 전화 계속하고 헤맸는데 

우리 모르게 대한항공 자체에서 좌석 업그레이드해서였음 

그 당시에는 인터넷 와이파이 신경도 안 쓰고 핸드폰 로밍도 안 하고 

대한항공 어플 따위도 모르던 시절임

비행기 예매 내역 종이 프린트 갖고 다니던 시절 같은데ㅋㅋㅋ

2015년이면 불과 7년 전인데 아주 원시 시대 같음 

근데 기내식은 이코노미로 줌 why??🤷‍♀️

하여튼 대한항공 맘에 안 듬 

호텔 여행 스케줄도 다 남자친구가 짜서 나는 그냥 짐만 쌈

내 평생 유일하게 여행 스케줄 내가 관리 안 한 시드니 여행 

결론은 시드니를 갔다 왔는데 

사진 몇 장은 있고 

어딜 갔는지 이름도 모름 ㅋㅋㅋㅋ

무슨 언덕 위의 공원이었는데 

호주 시내가 보였음 ㅋㅋㅋㅋ

이게 내 기억임 ㅋㅋㅋ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이건 시드니 안 가도 전 국민이 다 아는 곳 ㅎㅎㅎㅎ

저 멀리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가 보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앞 

저녁에는 야외 펍처럼 

사람들이 몰려나와서 술을 즐긴다 

본다이비치

호주 시드니 본다이비치 

beach 바닷가에서 포즈 잡기

표정은 밝구나 ㅋㅋㅋㅋ다행이다 

생선 튀김과 샴페인 한 잔에 넋 놓기 

멍 때리고 몇 시간 앉아 있으며

노을을 기다림 

여긴 본다이비치는 아니고 다른 비치인것 같은데 이름 모름 ㅋㅋㅋㅋ

다 이런 식이다 

감자 튀김 + 생선 튀김 조합 훌륭함

야채 샐러드와 크랩 요리 

해변에 앉아 그냥 해가 저무는 것만 봐도 행복하다 

 

호주 스테이크

호주 스테이크 한국에서도 많이 먹지만 

현지에서 먹는 게 더 꿀맛 

신선한 소고기 스테이크 요리 

여긴 내 남동생의 부인이 출장 가서 먹은 곳이라고 추천해 줌 

시드니 시청 근처인데 테라스가 멋진 곳

예약 없이 당일에 가서 다행히 테라스 명당 자리 잡음 

스테이크엔 레드 와인이라며 와인 낮술 함

원래는 시원한 화이트 와인 좋아함 

생선 고기 가리지 않고 화이트나 샴페인 마심 

호주 시드니 호텔 근처 길거리 걷다가 그냥 포토 명당 

블루피쉬 레스토랑

해산물 올리브 파스타와 새우 연어가 가득한 해산물 플레이터 

 

호주 시드니 달링하버 

블루피쉬 레스토랑 bluefish 

이제서야 레스토랑 이름 찾음 

사진에 숨어 있었음😭

지금은 폐업을 한 레스토랑이지만 

나 여기서 불꽃놀이 기다리다 술 취함 🍷🍸🥂

나름 동양도 아닌 서양 호주인데 

1월 1일 신정도 아닌 구정에도 불꽃놀이했고 

아마 중국 관광객 유치하려고 luna new year 챙긴 거 같다 

불꽃놀이 중에 중국이 좋아하는 붉은 red 컬러 불꽃과 dragon 용 같은 형상이 기억난다 🎇🎆 

평소 알잘못이지만

샴페인이나 화이트 와인 한 잔은 좋아함

두 잔 마시면 잠 온다 ㅋㅋㅋ

구정 새해맞이 불꽃놀이 기다리는 인파가 모이기 시작함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으며 기다린다 

레스토랑 미리미리 예약해야 

야외 좋은 자리 가능함 

우리는 전날에 갔던 블루피쉬 레스토랑 또 갔음 

내가 좀 싫어하는 갔던 곳 또 가기 

로제 샴페인 

또 술 마셨네 

매일 마신 거 같은데 1년 치 술 다 마신 거 같음 

1년치 술 양 다 모아도 와인 한병도 안 됨 

와인 반 병??

루나파크 시드니

호주 시드니 놀이동산 놀이공원 

루나파크 시드니 

우리나라 에버랜드와 롯데월드가 최고다

루나 파크는 동네 놀이공원 수준임 ㅋㅋㅋ

옛날 영화에 나올 거 같은 고전적인 놀이동산

 

무버거 햄버거

Moo burger 무버거

Moo gourmet 무고메

햄버거 맛집이라 일부러 찾아감

바다 서핑과 수영과 햄버거는 친구

잔디밭에 그냥 누워도 좋음 

아~~ 자유다 

본다이비치 bondi beach 에서 코스탈 워크 costal work

이건 다시 검색해서 찾아 냄 ㅋㅋㅋ

내가 기억할 리 없음

블루마운틴

 
 

블루마운틴 세자매봉 

1일 투어 종일투어 

아침부터 버스 타고 3시간 가서

블루마운틴은 1시간 정도 보고 

또 버스 타고 3시간 온 듯하다 

엉덩이 뿔난 날 ㅠㅠㅠㅠ 

버스 탄 기억뿐 ㅋㅋㅋ

사진은 증거로 남아 있네 

시드니 먹거리

신선한 새우와 굴 + 맥주의 콜라보 

호주 초밥 

초밥은 우리나라가 더 최고임 

생망고와 크림의 디저트 

생망고는 사랑이다 

호주식 카푸치노 Gusto 구스토 카페 

호텔 앞 카페에사 간단하게 커피 한잔 

호텔이 있는 동네 이름도 생각 안 남 ㅋㅋㅋㅋ

초코쉐이크와 커피 

팬케이크 먹으러 감 

팬케이크는 기억에 없음 

밀가루 떡 맛일 테니 ㅋㅋㅋㅋ

이상 다시 복습하는 호주 여행기인데

4박 5일은 갔는데

뭘 갔다 온 건지 참 돈지랄만 한

극성수기에 여행 급하게 가면

별로 남는 게 없음을 뼈저리게 느끼고 옴

돈을 버는 건 더럽고 치사하고 힘든데

돈을 쓰는 건 한순간이고

어떻게 잘 쓰느냐가 중요함

시드니 2인 왕복 항공권 500만원

호텔 및 식사비 200만원

호주에서 쇼핑은 하지도 않음

한국 면세점에서 쇼핑 100만원

Total 800만원짜리

호주 시드니 여행인데 좀 망한 거 같은 느낌

구정 연휴에 돈지랄 하며 간 호주 시드니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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