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온천 동래온천 허심청 농심이 만든 온천

동래온천 유래

동래온천에는 한 마리의 학이 아픈 다리를 온천수에 담근 후 씻은 듯이 나아 날아가는 것을 본 노파가 자신의 아픈 다리도

온천수로 치료했다는 백학(白鶴)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신비로운 효험이 널리 알려져 신라 시대부터 왕족과 귀족들이 즐겨 찾았으며  조선시대에는 일본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동래온천에서 목욕 한 번 하는 것을 평생의 소원으로 여길 정도로 유명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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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온천 허심청

 

부산에 유명한 동래 온천장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허심청이다.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 스파랜드가 거대한 실내찜찔방 위주라면 허심청은 거대 온천탕 위주이고 찜질방음 평범한 수준이다

동래온천은 알칼리성 약식염천의 국내 최대 마그네슘 함유 온천으로 무색무취의 투명하고 맑은 수질이 특징이다.

동래온천은 46℃~60℃의 높은 수온을 자랑하며 류마티스, 신경통, 창상, 요통, 근육통, 외상의 후유증, 냉증, 부인병 등에

특히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동래온천은 수 백 년 동안 사용해도 고갈되지 않는 풍부한 수량과 양질의 온천수를 보유하고 있다

​허심청에는 100%자체 개발한 기공에서 뿜어 올린 천연 온천수만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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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호텔 허심청 이름이 독특하다

심봉사 심청전 생각나는데 전혀 관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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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심청은 1991년 개장하여 2019년 리모델링으로 변신했다

​세월에 장사없다고 리뉴얼로 낙후된 시설 보강하고 새로운 핫플로 등극했다

 

허심청 입구에 유럽같은 동상 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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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풀장 led

여기가 led 화면 있는 여탕의 미니풀장이다

​이건 조감도인지 약간 컴퓨터 그래픽처럼 나왔는데 실제 사진은 구할 수가 없다

​특히 미니풀장의 Led 대형 화면이 제일 멋지다

여탕 제일 위층에 노천탕 입구 옆에 미니풀장 있다

​led 화면에는 이런 세계 자연 경관이 멋진 숲 푹포 등의 영상이 계속나온다

 

하심청 여탕 내부는 실제보다 사진발이 좀 세다

실제는 더 내츄럴하고 편안한 목욕탕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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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흔적과 새로운 인테리어의 짬뽕스럽긴 한데 나름 정감 있다

독특한 거대한 대온천장이다

일요일이라 실내는 사람으로 넘쳐나서 가득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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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특성상 사진 찍기가 불가능하다

다 벗고 있으니깐 촬영금지 구역이다

너무 많은 여성분들이 고객이고 나이도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하다

부산 시민들 다 여기 모인 줄 알았다

​일요일이라 가족 친구 단위로 같이 오신분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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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엄마랑 갔는데 서로 원하는 곳이 달라서 3시간 후에 다 끝내고 만나기로 했다

각자 자신 만의 스타일로 온천장 즐기기

난 야근을 밥 먹듯이 매일 하던 시절에 혼자 집 앞에 청담사우나 갔다가 기절한 경험이 있고 뜨거운 찜질방 사우나는 잘 못 견딘다. 일어서서 머리 감다가 눈 앞이 갑자기 깜깜해졌고 기절했다. 나체로 세신 아주머니들에게 질질 실려 나와서 바닥에 눕고 다행히 몇분 후에 깨워났다. 일시적으로 뇌에 산소가 공급이 안 되어 기절한 거라고 의사샘이 그러던데 큰 이상은 아니라했다. 검사해도 별게 안 나오니 병명도 없고 아주 무리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가끔 기절한다. 인생에서 3번 기절했다

사우나는 머리가 어지럽거나 답답해서 바로 나와버린다. 저혈압인가??

​2시간을 가장 조용한 여성전용 수면실에서 자다가 누워 쉬다가 나와서 노천탕 테마탕 풀장을 돌아다니다 가볍게 때 밀고 나왔다. 남이 내 몸을 건드리는 것고 싫어해서 때밀이 세신도 맡기지 않는다. 이렇게 까칠 까다로운 게 나란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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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아하는 수면실 ~~~ 제일 조용한 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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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호텔 허심청은 온천 찜질방 겸용이고 실내워터파크의 목욕탕화 버전이라 보면 될 듯하다

​어린이들이 다 벗고 튜브타고 노는 온천 목욕탕 수영장이다

​특히 미니풀장에 거대 led 화면에 세계 곳곳의 자연 명소 나와서 너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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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led 화면 자꾸 너무 탐이 난다

언제 돈 많이 벌면 집안 한쪽 면을 전부 led 로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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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성인 기준 12000원이고 후불제이다

입장시 받은 락카키 팔찌로 모두 계산하고 퇴장시 지불하면 된다

온천만 이용시 4시간이고 온천과 찜질방 모두 이용시 6시간 가능하다

일본만 온천이 유명한 거 아니고 부산에서 온천 즐기시길 .....